오랜만에 시골에 다녀왔다.
아침 늦게 출발해서 거의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엄청 좋은 소식을 들었다.
그 소식은 꽹과리를 받았다는 것이다.
선물받은 꽹과리
꽹과리를 주신 분은 차산농악에서 꽹과리를 치시는 지인분께서 주셨다.
그런데 이 꽹과리에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끈이 없다는 것이다.
일단 기쁨을 뒤로 한채 점심으로 밥을 두 그릇을 먹었다.
원래 시골에서는 밥을 한 그릇만 먹는데 두 그릇이나 먹은 이유는 닭백숙, 소양념 불고기, 김, 베이컨 주먹밥이 나왔기 때문이다.
왼손 인대가 늘어나서 밖에서 놀 수가 없어서 사촌 동생들과 TV만 봤다.
시골에 오랜만에 오니 기분이 좋다.
2016년 1월 3일 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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