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지금 꼭 정해야 하나요?
김국태 , 김기용 , 김진숙, 이수석, 이승배, 이정숙, 임병구 공저
팜파스
2014.11.10
"꿈, 지금 꼭 정해야 하나요?"
이 책은 나의 최고의 고민을 풀어줄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매일 자기 전에
"난 과연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지?",
"난 꿈이 뭘까?"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결과는 모름이었다. 그런데 그 때 이 책을 발견 한 것이다.
이 책은 4파트에 그 파트마다 약10개씩의 질문이 있다.
그 질문은 학생들이 꿈에 대해 물은 것이고 선생님들이 답을 해주는 식이다.
여기있는 많은 이야기중 내가 제일 궁금했던 질문이 있다.
TOP7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진로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것 같아요
TOP6
저에게 꿈을 향해 매진할 힘이 과연 있을까요?
TOP5
이 진로를 선택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TOP4
그 꿈은 너무 경쟁이 치열해요 실패하면 어쪄죠?
TOP3
주변의 기대가 정말 커요. 그런데 제 마음은 다른 꿈을 향해있어요.
TOP2
정말로 하고 싶은 건지, 불안해서 이 진로를 선택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TOP1
부모님이 반대하는 길이면 다시 생각 해야겠지요?
이 7가지가 나의 꿈을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
어떨때는 정말 꿈이라는 것이 내가 정하는 게 맞나? 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리고 이제는 꿈을 선택하는 것도 질린다.
위 질문중 TOP3까지만 고민의 해결을 적겠다.
'주변의 기대가 정말 커요. 그런데 제 마음은 다른 꿈을 향해있어요'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나의 길 찾기에 중요한 것은 부모의 기대보다는 부모와의 관계이다."라는 것이 나의 해결책이다.
'정말로 하고 싶은 건지, 불안해서 이 진로를 선택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에 대해 바뀐 나의 생각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래야 후회를 해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을 후회한다."것이 해결책이다.
'부모님이 반대하는 길이면 다시 생각 해야겠지요?'에 대한 현재 나의 생각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길이 나의 길이면 나는 부모님께 이렇게 말할 것이다.
"커서 실패를 하면 내가 엄마, 아빠를 원망하지 않고 나를 원망하게 내가 하고싶은 꿈을 하게 해주세요"
이 책은 꿈을 결정하면서 나를 한번 더 되돌아 보게 해주는 책이었고,
이 책을 통해 꿈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로써 나의 꿈은 크면 알게 될것이다.
아무튼 어떤 꿈이든 노력하자!
* 이 글은 김해도서관 2016년 '도전! 1318 필독서 읽기' 행사에 참여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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