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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을 거야-힘든 가족의 따뜻한 사랑

도도의 책읽기

by 진 도도 2015. 3.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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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을 거야

저자 : 캐럴린 코먼 지음 | 윤미성 옮김

출판 : 개암나무 펴냄 | 2008.04.28 발간



"이젠 괜찮을 거야" 나는 이 책으로 부터 가족의 중요성을 알았다.

내용에는 집을 떠나다, 얼 아저씨 집, 침묵 마술, 은빛 트레일러 등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처음부터 흥미있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여기의 제이미와 엄마, 동생 닌은 밴이라는 엄마 친구 집에서 같이 산다. 한 때까지는 아주 화목한 가족처럼 살다가 밴이 제이미 동생 닌을 던지는 모습을 제이미 엄마가 보았다. 제이미 엄마는 바로 닌을 받아 제이미와 같이 차에 타서 엄마친구 얼 아저씨네 집에 간다. 얼 아저씨는 제이미네 가족을 반갑게 맞아 주고 제이미네 가족은 얼 아저씨네 집에서 하루밤을 잔다. 다음 날에는 얼 아저씨가 가지고 있는 트레일러에 간다. 제이미의 엄마는 이 트레일러에 살게 해달가고 얼 아저씨에게 부탁을 한다. 얼 아저씨는 너무 춥다고 안됀다고 했지만 엄마의 마음은 이미 트레일러에 이사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제이미네 집은 트레일러에 이사를 하였다. 며칠 지나지 않아 제이미는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 밴 같이 생긴 사람이 서 있었다. 제이미의 엄마는 바로 아이스크림 가게뒤에 숨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밴이 아니었다. 제이미네는 다시 트레일러에 갔다. 그 뒤로는 한번도 트레일러 밖에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제이미의 담임선생님이 오셨다. 그 이유는 밴의 집에서 떠난 이후에 한번도 학교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담임선생님은 제이미를 학교에 보내달라고 제이미 엄마에게 말하였고 엄마는 처음에는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나중에는 제이미를 학교에 보내기를 허락을 하고 제이미는 학교에 갔다.그리고 이틀 뒤 방학이 왔다. 방학 때 얼 아저씨가 제이미에게 스케이트를 선물로 주었다. 얼 아저씨와 제이미는 얼은 강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다. 얼마 뒤 트레일러에 밴이 왔다. 그 때는 엄마가 없었다. 제이미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닌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 서람에 너어 이불장에 이불 사이에 넣고 제이미는 침대 밑에 숨었다. 하지만 제이미는 밴이 아무 짓도 안 할 것 같아 그냥 나와서 밴에게 마술공연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때 엄마가 왔다. 엄마는 밴에게 나가라고 하고 밴은 다음에 온다고 하였다. 하지만 엄마는 오지말라고 절대로 오지말라고 하였다. 제이미는 무서워서 떨고 있었다. 엄마는 제이미를 안으며 괜찮다고 했다.


이 책의 그림은 아주 잘 그려져 있다. 그것도 연필로만 그려져있다.나는 이 책에서 아주 신기한것을 느꼈다. 바로 이 책의 두께는 두꺼운데 읽고 나면 별로 그 내용이 작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 아쉬운 점이 있다. 그 것은 정확한 결과가 안나오는 것이다.끝에는 엄마가 제이미를 안으며 괜찮다고 하고 끝이난다. 그 부분은 너무 아쉽다.

이 책으로 부터 가족의 중요성을 알게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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