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은 김해 영재반 공개수업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이 날을 위해 우리는 발명품 모형 PPT등을 만들었다. 부모님들이 오시기 전에 우리는 발표 준비를 하고 리허설을 해 보았다.
1번부터 20번까지 리허설 발표를 다 하고 나니 부모님들이 딱 맞춰 들어 오셨다.
당연히 나의 엄마 아빠도 오셨다.
실제 발표할 시간이 다 되어 순서대로 발표하는데, 나의 순서도 아닌데 떨렸다.
내가 발표할 때에는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이상하게 말도 헛나오고 리허설 할 때에는 부모님들이 없어서 긴장이 되지 않았는데,
부모님 앞에 서서 하니 긴장감이 100배 였다.
지금도 생각하니 그 때 목소리 톤만 높았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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