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의 생활

2016년 6월 18일 일기에서 오늘은 농구대회가 있었다.아침에 준비를 마친 후 집을 나왔다.형들이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학교에서 만나 택시를 타고 경기장(임호중학교)에 가기로 했다. 바운스하는 고장난 심장을 잡고 임호중학교에 들어갔다.역시 우리 학교와는 분위기가 달랐다.왠지모를 무겁고 엄중한 느낌이 정말 짜릿했다. 우리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고 우리팀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가 우리팀 에이스 정빈이형이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후 동점이 되어버렸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경기에 뛰게 되었다. 나에게 슛 기회가 와서 던졌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버렸다. 그러다가 상대팀 내덕중학교에게 마지막 2점을 빼앗겨 져버렸다. 아쉽다.(김해짐 키크기 농구교실에서 많이 배워야 겠다.) 하지만 우리학교 여자팀은 준결승 진..

도도의 사생활 2016. 6. 19. 21:11

내 인생 첫 경험 내 인생의 첫 경험을 하나 했다.바로 손가락 인대가 늘어난 것이다. 인대가 늘어날 때의 고통은 망치로 맞은 것과 같았다.오늘 저녁 농구수업에서 점프하면서 리바운드할 때 공이 손바닥에 닿기 직전 친구가 내 손을 치는 순간 인대가 늘어난 것 같았다.처음에는 인대가 늘어난 것인지 모르고 타박상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더 강해졌다. 병원가서 X-Ray를 찍고 진료를 받아보니 의사 선생님이 인대가 늘어났다며 손가락을 붕대로 고정시켜주셨다. 내 인생에서 인대가 늘어나는 첫 경험을 했다.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맑음일기에서 오랜만에 농구 나의 손가락 인대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예~~에!그래서 오늘 김해짐 키크기농구교실에 갔다. 나의 예상대로 나의 손가락은 농구하는데 아..

도도의 사생활 2016. 1. 1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