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김해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있는 날
영재반에서 작년 초등 때랑 똑같이 마지막 수업을 산출물 발표회다(11월26일).나는 이제 긴장이 안될 정도로 익숙하다.때가 되어 부모님들이 들어와 뒤에 앉아 우리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는 것. 우리는 이 한 수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모르겠다.초등학교 때는 엄청 긴장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실수가 좀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니 긴장이 아니라 재미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그만큼 성장한 거라고 생각하고 나는 발표를 시작했다. 내가 발표할 때 뒤편에 계신 학부모님들의 눈은 모두 나를 향해 있었지만 나는 부끄럽지 않았다.발표를 하고 모형을 만들어 온 것을 설명을 하는데 여기서 자그마한 실수를 하나 했다.그것은 눌러야 하는 버튼을 잘못 누른 것이다. 하지만 난 아무 일 없다는듯이 자연..
도도의 사생활
2016. 12. 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