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
이 책 제목처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만 봐서는 공부를 강요하는 내용으로 난 파악했다. 일단 책을 펴니 내가 좋아하는 소설형식으로 나와 있었다.이 책에는 "와카"라는 아이가 나온다. 와카는 평소 학교에 갔다 오면 TV만 계속 본다고 했다.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 나계영 옮김 어느날 사촌 오빠가 왔다.사촌 오빠는 다리를 잃어 좌절하게 되었다.하지만 '편지가게'라는 사람을 통해 희망을 찾았다고 한다. 대학 진학에 고민하고 있는, 마음만 있지 실제 공부를 하지 않는 와카에게 사촌 오빠는 '편지가게'를 추천해 주었다. 이후 와카와 편지가게 사이에 공부에 대한 엄청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와카는 편지가게에게 공부에 대한 고민을 적어서 편지로 보냈다.그런데 그의 답장은 살짝 충격적이었다...
도도의 책읽기
2016. 3. 1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