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깜언- 지금 나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세상 바라보기
김중미 지음출판사 창비2015.02.06 딱 제목만 들었을때는 '모두 얼굴이 검은 색이라는 것이군! 흣~' 하고 있었다.하지만 이 책을 좀 읽으면 " 모두 고마워!"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것이다.이 책에서는 중3학년생이 4명이 등장한다. 일단 유정이라는 아이가 나온다.주인공으로서 엄마 아빠 없이 작은 아빠, 베트남인인 작은 엄마가 대신 키워 주신다.그리고 우주를 몰래 좋아한다.유정이는 원래 언청이었는데 작은 아빠가 수술을 해줘서 평범한 아이가 된다. 광수라는 남자 아이가 나온다.광수는 유정이와 어릴때 부터 티격태격하고 싸우면서 같이 자란 아이다. 광수는 자기 아빠가 돈이 없어하자 기숙사, 학비, 식비 모두 무료인 농업고등학교에 갔다. 우주는 중1때 전학을 와서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으로 선생님들에게 인정..
도도의 책읽기
2016. 8. 2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