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는 나에게"
편지의 받는이 같은 제목과 엄청난 감성을 부르는 그림이 나의 눈길을 이끌었다.
나를 모르는 나에게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의 내용이 뻔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30분 쯤 뒤에
'와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이 책은 나를 모르는 나에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알게 도와주는 책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은 무엇을 중점으로 생각을 하는지
등등 평소 생활에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심리학을 다룬 다수의 책들은 점점 내용이 어려워지기 마련인데 이 책은 진짜 이해가 잘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는
"아~~~ 맞아맞아"
이 말 밖에 나올수 없었다.
외향적 성향인가 내향적 성향인가를 구분해주는 부분을 읽을 때 였다. (나는 평소에 외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사람이 없는 곳 보다 사람이 많을 곳을 좋아하고 수업시간에 발표한느 것을 좋아하는 것이 외향적인 사람들의 특징이다.
라고 나올때 나는 진짜 공감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뿌듯하고 득을 본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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