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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졸업기념 사진

도도의 사생활

by 진 도도 2019. 2.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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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6일!

나와 3년을 가장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들과 졸업사진을 찍으러 갔다.

사진을 찍는 곳은 부산이였고, 사진만 찍고 집으로 다시 오기에는 약간 교통비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광안리 피자몰에 가서 피자를 먹고 광안리 바다에서 사진을 찍고 오기로 했다.

사진관에 가서 우리는 한 5시 까지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사진작가 아저씨가 찍어주시기도 했고 진짜 사진을 한 100장은 찍은 것 같다.

부산대 근처 사진관에서

소나기 같던 셔터소리가 끝이 나고 우리는 피자몰 예약시간에 늦지 않게 지하철을 타고 15분을 걸어 광안리 피자몰에 도착했다.

우리는 가격을 15000원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9900원이라서 엄청 기쁜 마음에 피자를 미친듯이 먹었......아 아니 마셨다고 보면 된다.

광안리 피자몰에서

먹고 싶었던 고구마 피자와 치즈 피자를 먹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희미한 빛의 별이 가득한 하늘에 반짝이는 달 처럼 우리의 눈에는 바이킹이 보였다.

그래서 곧장 바이킹을 타러 갔다. 바이킹을 타고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옆을 보니 광안대교와 바다가 한번에 멋지게 보이고 진짜 카메라로 담고 싶었다.

바이킹을 타고난 후 디스코팡팡도 타고 정말 진짜 재밌었다. 하지만 바이킹을 타며 목을 막 써서 목이 아프고 디스코팡팡을 탈때 안 떨어질려고 힘을 준 팔이 너무 아팠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친구들과 놀고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친구들과 평생을 가도록 연락도 꾸준히 하고 가끔 만나 놀기도 해야겠다.

광안리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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