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은 외롭지 않아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눈에 띠는 단어 중딩 중딩이란 단어는 책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다. 대부분의 책은 중딩이라는 은어를 사용하지 않고 중학생이라고 표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당당하게 중딩이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중학생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책이라 생각했다. 대충 내용은 4명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여자 중학교 애들, 이 4명중 한명은 나라에서 알아주는 공부 영재, 또 다른 한명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와 함께 사는아이, 한명은 캐나다에서 살다가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고 한국에 왔다가 바로 다른 나라로 이사가는 아이, 나머지 한명은 그냥 평범한 아이다. 위 4명이 학교를 다니면서 일어난 일이 나와있다. 읽으면서 정말 절실 느낀 느낌이 있다. 그 것은 공허함이다. 엄..
도도의 책읽기
2017. 5. 5.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