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과 부산대학교
오늘(3/1)은 금정산에 등산하러 갔다.금정산에 가서 원래에는 오르막길도 걸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왜냐하면 한번도 안타본 것도 있고 솔직이 말하면 올라가기 귀찮아서 한번도 안타봤다는 핑계로 타고 갔다.출발하기 전 탑승 했을 때는 짧은 줄 알았다. 그래서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생각 보다 많이 길었다. 그리고 중간에 조금 움직이는데 그때는 움찔했다. 도착하고 나서 우리는 배경을 감탄하고 내려갔다. 그런데 우리가 길을 잘못 들렀는지 아니면 이 길 뿐인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위험하고 길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도 엄청 무서웠던 때가 있었다. 바로 멧돼지가 있는 줄 알았다. 우리가 있는 곳과 얼마 안 떨어져있는 곳에서 풀이 움직이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 ..
도도의 사생활
2017. 3. 1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