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립청춘
이 책을 쓴 배지영 작가는 군산이라는 작은 도시에 살면서 군산이라는 도시의 소소한 이야기를 글로 쓰는 기자이다. 커피바리스타, 마술사, 요리사, 첼로리스트, 농부, 유치원 선생님, 대학교수, 뮤지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해서 글을 쓴것이다. 이 글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삶에 큰영향을 미친 일들을 적어도 3가지이상을 겪은 것 같다. 아버지의 회사 부도나 부모님 중 한분이 돌아가신다거나 이런 큰 일들을 겪고도 엄청난 노력을 해서 이제는 남들 부럽지않게 자신이 하고픈 일을 즐기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 보통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서울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고 돈 벌고 사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글에 나온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안정된..
도도의 책읽기
2017. 7. 2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