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수요미식회, 난 수요농구교실, 좋아!!!!!
시험 기간이라고 한달 동안 수요일 김해 키크기 농구교실을 가지 않았다. 엄마 , 아빠는 시험이 끝나면 수요일 농구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왜 꼭 수요일 농구를 가야하는지 설득을 시켜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빠는 수요일 마다 체육공원에서 하라고 하는데 나는 아빠의 의견에 정말 반대한다. '과연 수요일 농구를 왜 꼭 가야할까?'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해 봤다. 첫째, 키가 많이 커야한다. 나는 엄마 아빠가 모두 작아서 키가 작을 확율이 높다. 그래서 점프를 하며 성장판을 자극 할 수 있는 농구를 꼭 배워야 한다. 그리고 키가 180cm는 넘어야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도 기가 죽지 않는다. 둘째, 토요일 보다 좀 더 뛸 수가 있다. 토요일에는 중학생 형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공이 나..
도도의 사생활
2015. 7. 21.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