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한다는 것
기억한다는 것은 좋은 부분도 있으면서 싫은 부분도 있다.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은 죽을때 까지 기억하고 싶고 엄마 아빠랑 싸운 기억이든지 슬픈기억은 잊고 싶다. 하지만 잊고싶다고 해서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서 더 짜증난다. 아무튼 나는 이책에 과연 기억을 빨리 잊게 해주는 방법이라든지 기억을 오래할수 있는 꿀팁같은 것이 있을까봐 한번 읽어봤다. 이 책에는 기본적으로 기억하는 것에 대한 신경세포등 많은 것들이 나와있다. 기억을 하는데에 있어 기본을 아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책읽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책 또한 나에게 확실한 답을 주는 것은 아니였다. 이상하게 이런 책들은 확실한 답보다는 확실한 답을 찾기위한 약간의 힌트만 주고 간다. 살짝 책을 읽는데 처음으로 실증이 났다. 아니면 ..
도도의 책읽기
2018. 7. 28.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