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멈춘 시간, 11시 2분
참 제목 멋지다. "세상이 멈춘 시간, 11시 2분"판타지 소설인줄 알았다.알고보니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에 대한 거였다.박은진 지음신슬기 그림꿈결2015.12.18 유석이와 친구들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들을 적혀 있었다.읽는데 처음에는 일본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자 마자 유석이와 엄마가 말을 주고 받는 부분이 나오는데 거기서 히로시마에서 폭탄이 떨어졌을 때 조선인 약 5만 명, 나가사키에 약 2만 명이 죽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당시 군수산업의 중심지였던 나가사키에는 조선에서 강제징용된 사람들과 일제의 식민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난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가 컸다고 한다. 이 내용 말고도 그 시대 많은 조선인들이 다..
도도의 책읽기
2017. 1. 1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