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창녕우포늪
내가 지난주 부터 원했던 자전거를 타러 우포늪에 갔다.우포늪에 도착 후 자전거를 대여하였다. 예전까지는 아빠랑 2인용 자전거를 대여했지만 이번에는 아빠가 나 혼자타라고 했다. 나는 걱정반 기쁨반이였다. 왜냐하면 우포늪은 길이 비포장 도로라서 험하고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람과 부딪쳐 사고가 일어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걱정반 기쁨반으로 자전거를 탔다. 그런데 우포늪 내리막길을 생~ 하며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니 100% 기쁨이 되었다. 나는 곧장 대대제방 쪽으로 빠른 속도로 갔다. 그런데 길을 가다보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었다. 나는 아주 열심히 그 오르막길을 올라 갔다. 다 올라가니 1km를 달린 것 처럼 매우 힘들었다. 올라가서 쉬다가 바로 대대제방길을 따라 꾸준히 계속갔다. 가다..
도도의 사생활
2015. 5.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