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이 한꺼번에 뻥!
학교 수업 6교시 때 우리 반끼리 인간 농구 게임을 했다. 이번에도 규칙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아주 열심히 했다. 결과는 졌지만...... 여자애들은 오늘도 마찬가지로 뭉쳐 있어서 내가 좀 더 열심히 했지만 졌다. 그런데 김oo은 좀 아니였다. 아무튼 게임을 마치고 나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정규 규칙을 알려 주셨다. 설명을 하고 나니까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있던 답답함이 한번에 펑~~~~하고 터졌다. 이제 다음 부터는 정규 규칙데로 농구를 할 것 같다. 11월 6일 일기에서...
도도의 사생활
2015. 11. 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