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집을 가는 길에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저번주는 구름이 꽉낀 답답한 하늘이였다면 오늘은 답답함을 뚤어준 아주 시원한 하늘이다. 구름도 이쁘게 있고 정말 이뻤다.
조금 더 찍고 싶었지만 횡단보도 위라서 조금 급하게 찍었다. 그런데 내 폰은 LG다. 옆에 친구는 아이폰이였는데 확실히 아이폰이 사진 화질은 엄청 좋았다.
일단 오늘은 사진을 찍으면서 하늘을 많이 바라보았다.
하늘을 바라보니까 그냥 뭔진 몰라도 기분이 엄청 좋았다.
그 헤헤 거리는 기분이였다.
항상가던 길에 새로운 점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점에 흥미를 가지는것이 사진찍기의 맛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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