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도도의 책읽기

by 진 도도 2017. 9. 2. 19:27

본문

요즘 영화든 웹툰이든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도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이야기다.

미래에서 여행을 온 가족 그런데 여행중에 자신들의 뒤를 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빨리 미래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가족의 아들인 요하난이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 주 일요일 밤12시에 베를린에서 시간의 문이 다시 열린다. 그래서 베를린으로 가는길에 친구들이 도와준다. 시간 여행자들의 뒤를 쫓고있던 사람은 바로 박사이다. 그 박사는 지금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로 가야한다는 이유로 시간 여행자들을 쫓고있었다. 박사는 요하난이 미래로 가지 못한걸 노리고 요하난을 계속 뒤쫓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요하난은 미래로 가고 박사는 요하난과 함께있던 친구들이 신고해서 경찰에 잡혀갔다.  박사는 경찰한테 미래 환경을 위해 미래로 가야한다고 하니까 경찰이 말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와 내 생각에 그 경찰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경찰인것 같다. 어떻게 그 순간 즉흥적으로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완전 감탄 밖에 안나왔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완전 온 몸의 근육들이 축소되는 느낌과 함께 엄청난 긴장감이 느껴진다. 요하난이 박사한테 잡힐듯 말듯 잡힐듯 말듯 정말 심장이 쫄깃쫄깃했다.

그리고 2120년에 온 요하난이 말 했던 건데 미래에는 야생동물이 모두 없다고 한다. 그 것을 듣고 얼마나 환경이 안좋아지면 야생동물이 사라질까? 하는 생각과 그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미래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아주 명언이다. 이 문구를 머리에 넣어 댕기면 아주 공부를 열심히(?) 할것 같다.

 

 

 

이 글은 1318 필독서 읽기에 참여한 글 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