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밖 국어 공부
국어...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90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중학교 올라오니 내 발목을 잡는 것 조차 모자라 발목을 잘라갔다........ 국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있는 나에게 황금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을 봤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떤 일이든 국어가 기본이란 생각이 마음속 깊이 느껴졌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어떤 일이든 국어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기때문이다. 예를들면 요리 책에서 요리하는 방법이 한 문장으로 설명되어있는데 그 문장을 어떻게 이해하고 요리하는 가에 따라 일이 순조롭게 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채 썬 당근을 넣고 같이 볶는다.' 라는 문장에서 프라이팬에 이미 불이 켜져있고 뭔가가 먼저 익는 상황이라면 최악이다. 요리하다..
도도의 책읽기
2017. 7. 22.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