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읽게된 동기는 엄마가 읽어보라고 추천하였는데 맨 처음에는 책이 책이지 뭐 딴게 있겠어라고 생각하였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있고 재미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줄거리는 쓰지않고 인물에 대한 내용 조금과 성격을 쓸 것 이다.
먼저 엄마 아빠 모두 집을 나간동준이와 형제 동수가 나오는데 동준이는 착하고 평범한 아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동수는 나쁜 깡패로 본드를 마시고 돈을 빼앗고 나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숙자와 쌍둥이인 숙희가 나온다.
숙자는 엄마 없는 생활에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엄마역할을 하고 자신감이 없다.
하지만 그 반대로 숙희는 집안 일에는 신경을 안쓰고 자신감이 많다.
그리고 명환이가 나온다. 명환이는 말을 잘 더 듬고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리는 잘 한다.
그리고 위 인물을 키우고 돌봐주는 영호 아저씨가 나온다.
영호 아저씨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아이들의 사랑으로 슬픔을 이겨나간다.
숙자 숙희 아버지는 집나간 아내를 자주 보러가고 나중에는 빚을 다 갚기 위해서
일하다가 1톤 콘테이너에 깔려서 세상을 떠난다.
숙자 숙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임신해서 온 숙자 숙희 엄마가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동수의 나쁜 마음을 바꿔줄 숙자 선생님 김명희 선생님이 오신다.
그리고 김명희 선생님과 영호 아저씨가 만나니 둘이 같은 학교 동창이었다.
마지막으로 영호 아저씨의 소식을 듣고 엄마를 잃고 빚이 많은 천호용이라는 아이와 아빠가 있는데
호용이 아빠가 일본에 가서 돈을 벌어 온다면서 6개월만 호용이를 키워달라고 하였다.
영호 아저씨는 흔쾌이 허락을 하고 집에 데려와서 키운다.
이 인물들이 펼치는 감동의 스토리
이책을 읽고 내가 가장 흥분했을 때는
숙자 숙희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숙자 숙희 친할머니가 숙자 숙희엄마의 멱살을 잡고 욕을 하고 때리고 흔들 때
숙자가
" 왜 울 엄마한테 그래! 왜 울 엄마 때려! 할머니가 언제 우리끼리 있을 때 와 봤어? 엄마 집 나갔다 그랬을 때 아빠가
할머니 보고 와서 우리들 밥 좀 도와 달라고 했을 때 큰아빠들이 하나도 안 도와 줬잖아 그래 놓고 왜 울 엄마한테
그래! 울 엄마 뱃속에 아기 있단 말야. 내 동생 있단 말아. 아빠도 죽었는데 울 엄마랑 내동생이랑 다죽일 거야? 다 미워!
다 가! 울 엄마한테 손대지 마! "
라고 말 했을 때는 나도 가장 흥분 했었다.
가장 행복했을 때는 위에 말한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을 때다.
나는 이 책을 시간을 파는 상점과 공동 1위로 선정하였다.
그 이유는 읽어도 계속 읽게되는 끈기가 생기게 되고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생활 처럼 되어있어 이상하게 끌기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가족이 아니 더라도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늙어서도 이 이야기를 계속 읽을 자신이 있다.
나도 권리가 있어!-초등학생의 권리 (0) | 2015.01.08 |
---|---|
Who? 칼 세이건-철학자 (1) | 2015.01.05 |
날씨 - 구름에서 엘니뇨까지 (0) | 2015.01.04 |
1000일간의 블로그-중학생의 아들과 엄마의 즐거운 글쓰기 여행 (4) | 2015.01.02 |
세상을 보여주는 똑똑한 세계지도-지도 보는 법, 나라마다의 생활 (2) | 2014.12.31 |
설명 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물리 과학책 (3) | 2014.12.29 |
주식회사 6학년 2반 -어려운 경제 용어를 쉽게! (3) | 2014.12.28 |
시간을 파는 상점 (0) | 201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