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방구 탐정" 이름과 표지만 봐도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 일 것 같았다.
이 책은 강마루라는 아이가 2학년 때 납치범을 잡아서 방구탐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앞에 방구가 붙는 이유는 자기 엄마가 운영하는 문방구 이름이 방구네 문방구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방구 탐정에게 목걸이만 남기고 납치된 개 포동이 찾기, 잇따라 날아든 무서운 협박 편지의 범인을 찾기, 담장을 무너뜨리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찾기 그리고 온 마을의 농작물을 몽땅 훔친 귀신을 찾기 이렇게 4개의 사건이 접수 된다.
방구 탐정 마루는 아주 놀라운 추리력과 판단력으로 범인을 모두 잡는다.
그래서 어떨 때에는 이야기의 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아 범인은 누구겠군아 하고 추리를 하면 방구 탐정은 그와 정 반대인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범인으로 생각한 이유가 나와 있는데 아주 정확하다.
이 책에는 그림이 아주 재미있게 나오고 이야기가 흥미가 있어서 읽기에는 다 읽었는지도 모를 만큼 재미있다.
하지만 그림이 너무 가끔 나오고 아주 이상한 것은 사건 하나가 끝나고 새로운 사건에 들어갈 때 인물이 바뀐다.
자세히 설명하면 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방구 탐정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건을 해결 해 달라는 의뢰인이 관찰자가 된다.
그래서 조금은 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하지만 마지막 사건에는 방구 탐정 마루가 관찰자가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가면 갈 수록 스릴이 넘치고 나도 이런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 것은 나의 생각인데 이 책은 초등학생 5학년~6학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위 책은 귀신 잡는 방구 탐정책의 후속작이다.
귀신 잡는 방구 탐정에 나온 아이들과 같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 책도 꼭 읽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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