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Begin Again):다시 시작하다.
JTBC에서 일요일 밤10시 30분 부터 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비긴 어게인
우리나라 음악 대표라해도 과언이 아닌 유희열, 이소라, 윤도현과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 노홍철이 외국에 가서 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
비긴 어게인(리버풀 버스킹)
무대는 길바닥!
그 속에서 어떤 무대가 나오는 기대와 음악가들이 숙소에서 같이 연습하고 의논하는 모습들을 담고 있다.
얼핏 보면 허무맹랑한 도전 같지만 이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고 굳어있던 열정을 다시 깨우는 계기가 된다.
일주일간의 힘든 일을 이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힘든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느낌이다.
7월 30일날에 방송했던 6회는 정말 뜻 깊었다.
리버풀 시내 중심에서 버스킹을 시작하는데 한 청년이 자리를 잡고 편히 누워 윤도현이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보면서 계속 공책에 무엇인가는 적고 있었다.
그리고 버스킹이 끝나고 윤도현은 그 청년에게 무엇을 적냐고 물어보니 청년이 말했다.
"나도 기타를 치고 있다.
아직은 2코드 밖에 칠 줄 모르지만 버스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용기가 나지 않았죠.
당신들의 버스킹을 보니 용기와 조언을 얻은 것 같아요"
그러자 윤도현이
"그래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했던 것 보다 쉬울 수가 있으니까요"
라고 했다.
완전 이건 명언집에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앞으로 일주일 마무리는 비긴 어게인!!!
7월31일 작성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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