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체조하듯이~
우리 학교에서는 줄넘기 대회가 있다.
줄넘기 대회 선수 선발은 '양발 모아뛰기'와 '2단 뛰기' 각각 3명씩 반에서 뽑는다.
나는 그 중에서 양발 모아뛰기 (오래 뛰기)에 선수로 뽑혔다.
농구 교실을 끝내고 다음 날 있을 줄넘기 대회를 위해 집 앞 공원에서 줄넘기를 하고 집에 왔다.
다음 날 줄넘기 대회가 있는 날!
나는 체육관에서 줄넘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운동장에서 했었다.
그래서 실내에서 700개 정도 하던 나의 실력은 깃털이 되어 날라가고 에서 약 500개를 하였다.
하지만 나는 첫 줄넘기 대회를 나간 것이여서 상을 받을것이라는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았다.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서.
단, 나는 친구들과 그냥 좋은 경험을 했다는 것이 즐거웠고,
그래서 결과에 후회하거나 속상한 마음은 들지 않았다.
줄넘기 대회는 나의 좋은 노력의 기반이 될 것 같다.
아~ 그런데 줄넘기 연습 좀 해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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