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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이겨낸 절대 화가 '프리다 칼로'

도도의 책읽기

by 진 도도 2016. 7. 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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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일 지음 / 북멘토




고통을 이겨낸 절대화가

“프리다 칼로“


저는 논술학원에서 추천한 책 ‘14살 인생 멘토2’를 통해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프리다 칼로가 인생의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저 또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막 솟아났고

친구들에게 프리다 칼로를 소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전차와 부딪쳐서 쇠파이프가 프리다의 몸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거의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었지만

이미 어릴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던 그녀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고통은 그녀의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그림으로 나타내면서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프리다는 멕시코 최고의 화가 ‘디에고 리베라’라는 화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는 미술실력 만큼, 바람둥이였다고 합니다.

프리다는 평생 디에고를 사랑했지만

디에고의 바람으로 이혼과 재결합을 겪으며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프리다는 이런 두 시련을 겪으면서 그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위로해 나간 것 같습니다.

프리다는 다리 장애라는 이유 때문에 어릴 때부터 친구, 가족등 모두에게 무시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그녀의 그림의 가치를 알아 준 멕시코의 현대 미술관에서 프리다를 위한 작품전을 열어주었고, 이 작품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그녀의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었습니다.


프리다는 

‘오늘 밤은 취하려네. 내 마음속 그대여 내일은 오늘과 다르니 당신도 내 말이 옳다는 걸 알게 되리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작품전이 끝나고 몇 년 후 프리다는 병 때문에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는데,

프리다가 다리 절단 수술을 받기 전

“내겐 날개가 충분하다.

다리를 절단하면 나는 날아갈 것이다.

라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긍정적이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프리다에게 ‘고통을 이겨낸 절대 화가’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어떤 고통이 있든 그 고통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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