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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영재교육원 과학반 지원

도도의 사생활

by 진 도도 2016. 9.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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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10일)은 인제대학교 영재교육원 과학반에 들어가기 위해 필기 시험과 면접 봤다.

오전에는 김해시교육지원청 중등영재 발명반에서 수업을 듣고 아빠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빨리 밥을 먹고 인제대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140분 정도 되었다.

인제대학교 영재교육원 신입생 신청서


교실 안에 들어가니 김해시 중등영재 발명반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한명 있었다

아무튼 2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난 가만히 앉아 있었다

긴장감이란 어디에도 없었다.


2시가 되어 시험지를 받고나서 문제를 보자 난 유체이탈되었다.

배우지도 않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의 상상력 , 창의력과 지식 등을 다 짜내어 다 푼 후 냈다.


시험지를 내고 좀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눈을 감고

'면접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야겠다' 하고 눈을 감고 머리를 의자에 기댔는데 

zzZZZZ 

아주 꿀 잠을 자버렸다

눈을 떠보니 2 45분 이었다.


그리고 약 3 10분 까지 제대로 눈 감고 면접때 어떤 질문이 나올지 생각을 하다가 나의 차례가 왔다

면접실에 들어가니 인상 좋으신 교수님 2분께서 앉아 계셨다

면접실의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기 전만 해도 긴장감은 0%였다

그런데 면접 당시에는 긴장감 10000%였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느낌 등을 조리있게 다 말했다. 그래서 나는 아무런 후회없이 면접실에서 나왔다.


과연 떨어질까?

아니면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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