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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인통닭'이 제일 바싹한 것 같았다

도도의 사생활

by 진 도도 2017. 2. 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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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목요일 우리 가족은 단 한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남포동에 갔었다.

우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3시쯤에 출발하여 430쯤 도착했었다.

그리고 바로 깡통시장에 가서 목표를 이룰수 있는 장소에 갔었다.

그 곳은 바로 3대천왕에서 소개되었던 거인통닭 이었다.

매번 갈때 마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었다.

하지만 다행히 대기 시간은 1시간 정도였다.

 

30분 정도 가게 밖에서 기다린 후 들어갔다

그리고 바로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주문 했다

주문 후 치킨을 기다리는 것은 밖에서 기다리는 것 보다 고통스러웠다

그 이유는 바로 옆자리에서 치킨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치킨 냄새 때문이었다

치킨이 나오자 엄청나게 고소한 냄새와 윤기를 뽐내면서 나의 눈앞에 나타났다

거인통닭부산 거인통닭의 바싹한 후라이드치킨



바로 사진을 찍고 후라이드치킨을 먼저 먹었는데,

바싹함이 전국 어떤 치킨과 비교해도 이 거인통닭이 제일 바싹한 것 같았다

양념치킨은 그저그런 맛이었다

그냥 후라이드치킨이 최고였다

그저 그랬던 양념치킨




후라이드를 미친듯이 먹고 배가 조금 부른 상태에서

명량 핫도그가게에서 모짜렐라 인 더 핫도그를 먹었다.

명량핫도그에



딱 적당히 배가 찼다.

그 후 먹기 보다는 주변 건물들을 보면서 걸었다.

자갈치 앞바다 갈매기 자갈치 앞바다 갈매기



자갈치바다 쪽에 가서 갈매기 속 가운데 있었는데 진짜 위에서 갈매기 똥이 떨어질까 두려웠다

그 후 우리 가족은 집에 왔다.

아주 빨리 온 느낌이었는데 집에 오니 8시였다

부산에서 먹고 싶었던 거인통닭을 먹었으니 앞으로는 부산 남포동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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