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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하이퍼베놈 펠론2'

도도의 사생활

by 진 도도 2017. 3.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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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화를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것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내 발이 커지면서 축구화가 내 발보다 작아졌다.

그리고 밑의 스터드 위치가 나에게 맡지 않아 축구를 장시간하면 발에 물집에 생겼다.

무엇보다 나는 발볼이 다른 사람들 보다 넓어서 발볼이 좁은 축구화를 신으면 심하게 낀다.

나에게 아픔을 준 전 축구화나에게 아픔을 준 전 축구화

 

  

물집에 생기고 난 후에 생긴 흉터물집에 생기고 난 후에 생긴 흉터


 

난 축구할 때 마다 느끼는 그 고통을 없에기 위해 엄마한테 새 축구화를 사면 안되냐고 했더니 엄마가

 

"엄마를 설득시켜!!!"

 

이 말을 듣자 마자, '! 사지 말라는 거구나!' 이러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나에게 금색 동아줄 내려왔다. 그것은 바로 아빠가 나에게 Tip을 준 것이다.

바로 동영상을 만들어서 엄마를 설득시키라는 거였다

그래서 난 아빠에게 동영상 만드는 법을 배워 엄마를 설득할 동영상을 어마어마한 노력 끝에 만들었다.

 

엄마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기로 한 날, 노력이 듬뿍 들어간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다음 날 저녁 엄마가 사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 난 바로 주문했다.

 

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40% 동영상, 10% 생활 태도, 나머지 50%는 그 전에 있었던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날에 내가 엄마, 아빠에게 각자 선물을 사드려서가 가장 큰 것 같다.

새로 산 나의 축구화새로 산 나의 축구화

 


나의 노력으로 새로 산 축구화는 발볼이 넓고 넓은 나에게 딱 좋은 축구화 '하이퍼베놈 펠론2'이다.

아주 멋진 축구화다.

특히 바깥 쪽에 뽀족뽀족한 부분이 무지개 색인게 아주 인상적이다.

가장 좋은 것은 이게 축구를 해도 발이 아프지 않고 슛과 패스 뭐든지 잘 되는 기분이었다.

이 축구화를 얻기 위한 내 노력이 헛되지 않게 축구를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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