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궐 저주 사건 -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저주
"조선 궁궐 저주 사건"딱 제목 부터가 미스터리 하면서도 섬뜩한 책이다.성종의 저주상자 이야기와 무당이 대거 죽임을 당한 광해군, 숙종과 장희빈 저주사건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총 9개의 저주 사건 중 성종의 저주상자 내용이 제일 섬뜩했다.유승훈 지음 글항아리 2016.09.05 왕이 여러 명의 후궁을 두었던 조선 궁궐에서 왕비와 후궁 간의 암투가 끊이지 않았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왕에게 총애를 받아야 궁궐 내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자신의 아들이 왕위에 오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종 대에는 유달리 왕비와 후궁들 간에 시기와 질투로 인한 다툼이 많았다. 성종은 후궁을 9명 두었고, 그 자식만 해도 28명에 달했다. 1477년, 덕종의 후궁이었던 권숙의의 집에 의문의 상자가 하나 배달되었다. 상자에는..
도도의 책읽기
2017. 1. 26.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