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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학교

도도의 책읽기

by 진 도도 2016. 9. 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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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마사오 지음 , 정인현 그림

심포니

 

 

"숲 속의 학교".... 웬지 모를 마법이 나올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쓴 내용과는 정반대의 내용이 나왔다. 바로 동물 키우기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가와이 마사오라는 일본 사람이다. 그는 교토대학 물리학부 동물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각 단원마다 어떤 동물을 키울때 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적혀있다.

나는 기니피그, 족제비, 붕어, 곤충들, 십자매이야기중 십자매이야기가 제일 인상 깊었다.


마사오는 동물들을 기르는 것이 재미있어져서 새 종류인 십자매 한 쌍을 분양 받았다. 분양 받은 십자매를 잘 키우던 중 숲 속의 뱀이 십자매 2마리를 모두 먹은 것은 보자 마사오는 그 뱀을 잡아 도난이라는 아이와 같이 뱀의 배를 갈라 십자매 2마리를 모두 구했다.


나는 그 장면에서 잔인함을 느꼈다. 그리고 놀랐고 이런 생각이들었다.

"어린나이에 뱀을 아무러지도 안은 듯이 해부하다니 용감하다라고 해야하나 마음이 차갑다라고 해야하나...?"

라고 말이다.그렇게 뱀을 해부하고 나서 마사오와 도난은 뱀을 찾아 죽이고 다녔다

그렇자 마사오는 신기한 봤다.

뱀이 단체로 이사를 가는 것을 말이다.

이야기가 끝나자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이 십자매이야기 말고 다른 동물을 키우는 내용이 나온다

가와이 마사오는 많은 동물들을 키우면서 친구와의 친밀감 , 동물을 판매하면서 계산력 , 뱀을 해부하면서 과학 생물 이렇게 학교에서 배울 것들을 학교가 아닌 밖에서 배우기 때문에 숲 속의 학교하고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가와이 마사오가 왜 이 책을 썻을 가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내 예상으로는 '꼭 학교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제목을 보면 그렇게 해석된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기본적인 것은 학교에서 배워야 다른데에서 무엇이든 배울때 더 이해가 잘 될것 같다.

숲 속의 학교 기억에 오래 남을 책 인 것 같다.


* 이 글은 김해도서관 2016년 '도전! 1318 필독서 읽기' 행사에 참여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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