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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전교 1등의 24시

도도의 책읽기

by 진 도도 2016. 11.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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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학년 1학기에 전교1등을 꼭 해야된다.

그 이유는 전교1등을 하면 엄마가 전자드럼을 사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이 책을 읽었다.

읽고 나니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반 전교 1등의 24시우리반 전교 1등의 24시


이지은 지음

명진출판사

2013. 01. 25


이 책의 제목 답게

24시간을

오전6~오전8, 오전8~오후4, 오후4~오후10

그리고 오후10~12시 까지의 생활을 하면서 공부에 도움되는 것들이 적혀있다.

 

처음에는

"일어나서 학교 가기까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여기서 나에게 도움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5분만 스트레칭을 하면 몸에 열이 오르고 밤새 잠들어있던 근육이 일어나 씻고 밥먹는 행동들을 좀 더 빨리 해낼 수 있다는 글을 읽자 마자 바로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 스트레칭을 했다. 효과는 원래 내가 씻던 시간에 1/3을 단축했다.

'아니!!!! 내가 이렇게 빠른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세번째

"방과후 나를 리드하는 시간"에서 5교시,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다 여기서 나는 아주 좋은 tip을 하나 얻었다.

나에게 5교시란 잠이라는 유혹을 떨치기 위한 전쟁이 일어나는 시간이다. 내가 이긴 경우도 있지만 내가 진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잠이 올때 견과류나 멸치를 먹으라고 한다. 그 이유는 견과류가 뇌에 좋아 잠을 떨치게 해주고 멸치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전두엽이라는 뇌 부분을 폭발적으로 발달 시켜준다고 한다.

여기서 학교에서 잠이 올 때는 먹을 것을 못 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독서실이나 집에서 공부할 때는 멸치랑 견과류를 잠이 올 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번째

"잠자기 전 2시간"

여기서는 덤벙거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 나와 있었다.

그것은 하루를 마칠때 쯤 체크를 하라는 것이었다.

체크리스트를 이용하면 다음 날 준비물을 까먹지 않을 것 이다.

 

 

이제 부터 지금까지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을 실천해서 2학년 1학기 때 전교 1등을 해서 전자드럼을 얻고 말겠어!!

화이팅!!!!!



* 이 글은 김해도서관 2016년 '도전! 1318 필독서 읽기' 행사에 참여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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