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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

도도의 사생활

by 진 도도 2015. 1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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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苦盡甘來)


오늘은 '고진감래'[각주:1]의 날이다.

엄마의 친구 모임이 부산에서 있어서 나와 아빠는 엄마를 데려다 주고 2시간 30분 동안 부산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다.

그리고 점심으로 아빠와 그냥 돈까스를 먹은 후,

어느 아파트 단지안에 주차를 하고 누워 있다가 엄마의 모임이 끝나서 '고진감래'중 '고진'이 끝이 났다.


이후 삼락생태공원에 나의 '감래'를 위해 갔다.

그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자전거 드리프트와 스탠딩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흙길이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금 밖에 없어 자유롭게 타지를 못했다.

그렇지만 '감래'는 확실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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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를 하니 MTB를 갖고 싶다.

고진감래~~~~!!!




12월 13일 일기에서




  1. * 고진감래 : 苦(고)-쓰다, 盡(진)-다하다, 甘(감)-달다, 來(래)-오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고생 끝에 낙이 찾아오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오기 마련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진감래 [苦盡甘來]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011. 5. 23., 휴머니스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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